이 시각 주요뉴스 정리해 드립니다.<br /><br />1. '20만 원 입양' 신생아, 출생 6일 만에 보육시설로<br />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아이 입양 게시글 파장을 낳은 미혼모의 아이가 보육 시설로 보내졌습니다.<br />제주도에 따르면 아이 엄마가 혼자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형편을 고려해 아이를 보육 시설로 보냈고, 아이 엄마도 미혼모를 지원하는 지원센터에 입소했습니다.<br />아이가 보육시설로 옮겨진 건 출생 6일 만입니다.<br /><br />2. "'인육' 언급한 시애틀 부영사, 징계 경미"<br />미국 주시애틀 총영사관 소속 부영사가 공관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언을 했지만, 외교부가 제대로 조사도 않고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습니다.<br />이 부영사는 심지어 인육을 언급하기도 한 걸로 전해지는데요.<br />제보자들에 따르면 감찰이 끝나고 이 부영사의 상관이 피해 직원에게 퇴직을 강요하는 등 2차 가해를 벌인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3. 110일 만에 초미세먼지 '나쁨'…中 코로나...